전월 2만9800가구보다 48% 감소
지난 5월에도 아파트 분양이 급감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5월중 공동주택 분양실적'에 따르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는 모두 1만5422가구로 전월의 2만9843가구보다 48.4%가 줄었다.
특히 최근 3년간 평균 분양가구수인 2만7776가구에 비해서도 44%나 감소해 주택 경기의 심각성을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수도권이 1만328가구, 지역이 5094가구로 지난 3년간 평균 분양가구수보다 37%, 55%가 각각 떨어졌다.
국토해양부는 "보금자리주택 2차지구 사전예약이 4월 분양실적에 포함돼 공공물량 감소폭이 큰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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