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 전년대비 영업이익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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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엠에스, 전년대비 영업이익 ‘껑충’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2.09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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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매출 813억 원…59% 증가 4억 원 영업이익 달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지난해 녹십자엠에스의 매출현황에 청신호가 울렸다.

녹십자엠에스는 2014년 별도 기준으로 전년대비 31.2% 증가한 813억 원의 매출과 59.0% 늘어난 44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70.7% 늘어난 3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녹십자엠에스에 따르면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며 혈액투석액 등 신규 사업 매출과 상품 관련 의료기기 사업 매출이 더해져 국내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수출 역시 혈액백 부문의 이란, 인도네시아 등 신규 시장 발굴 등을 통해 전년대비 32% 증가한 119억 원을 기록했다.

게다가 작년 4·4분기에는 복지부 국가개발연구사업의 성과로 신종 인플루엔자 범부처 사업단과 협력 개발한 세계 최초 멀티인플루엔자 4종 진단키트를 출시해 시장으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엠에스 관계자는 “수출지역을 러시아, 미국, 중동 등으로 확대해 올해 수출 매출이 전년대비 20% 가까이 성장할 것” 이라며 “매출 성장세가 올해도 이어질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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