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중심이던 기존 세제 광고와 차별화..꿉꿉한 냄새 제거, 소비자 니즈 충족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LG생활건강의 새 제품 TV 광고모델로 국내를 대표하는 여배우와 피겨선수인 김희애, 김연아가 동반 캐스팅된 데 이어 CF에도 함께 출연한다.
1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세탁세제 브랜드 ‘한·입세제’와 섬유유연제 브랜드 ‘샤프란’의 모델로 각각 활동 중인 김희애와 김연아가 최근 ’한·입 식초살균 액체세제&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 새 TV광고에 동반 출연했다.
이번 광고는 김희애와 김연아가 대기실과 피트니스 센터를 배경으로, ‘꽃식초’ 성분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한·입 식초살균 액체세제’와 ‘샤프란 꽃담초 섬유유연제’를 함께 소개하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특히 꽃을 자연 발효시킨 꽃식초 성분의 살균기능이 빨래 건조 시 발생하는 꿉꿉한 냄새를 잡아주는 제품의 특징을 두 모델간의 자연스러운 대화 형식으로 풀어내며, 제품 중심이었던 기존 세제 광고와 차별화 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새 광고를 통해 평소 섬유 속 꿉꿉한 냄새 제거에 대한 니즈가 있는 소비자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것은 물론, 김희애의 세련되고 똑소리 나는 이미지와 김연아의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의 조합으로 고객에게 더욱 친숙한 브랜드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TV 광고 외에도 LG생활건강 홈페이지를 통해 김희애와 김연아가 직접 한·입 세제와 샤프란을 이용해 집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광고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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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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