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영상 기술개발 사업 올 하반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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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영상 기술개발 사업 올 하반기 본격화
  • 윤동관 기자
  • 승인 2010.06.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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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HD급 3D 뎁스 카메라’등 과제 선정

지식경제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3D 영상의 생성과 재생 기술에 대한 R&D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식경제부는 ‘3D산업 발전전략’에 따라 올해 추진할 연구개발 사업으로 ‘HD급 3D 뎁스 카메라’와 ‘4K급 3D 영상처리기술’ 등 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경부에 따르면 3D 뎁스 카메라는 컬러 영상과 깊이 정보를 획득해 여러 각도에서 영상정보를 자유롭게 생성할 수 있어 ‘안경 없는 3D TV시대’를 위한 필수 장비로 초고해상도 3D 영상 처리 기술 개발에 일차적으로 22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두 과제에 오는 2013년까지 모두 113억 원을 투입하고, 이와 함께 오는 10월에 마련되는 3D 산업 통합기술로드맵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3D 기술 분야에 대한 R&D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지경부 관계자는 “4K급의 초고해상도 3D 영상 처리 기술은 대형 디스플레이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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