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봄 트렌드 ‘립퀴드’ 선정…립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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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봄 트렌드 ‘립퀴드’ 선정…립 시장 공략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3.11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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립퀴드, 광택감·지속력 복합제품…색조사업부분 ‘더컬러렙’, “올 봄 트렌드 컬러 ‘오렌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LG생활건강은 액상 타입의 입술 메이크업 제품인 '립퀴드'를 다양하게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 LG생활건강

LG생활건강이 올봄 립 메이크업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11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올해 가장 주목해야 할 립 제품으로 ‘립퀴드’를 제안했으며 ‘립퀴드’는 액상 타입의 플루이드 립 제형으로, ‘립스틱’과 ‘리퀴드 루즈’의 합성어다.

‘립퀴드’ 제형은 립스틱의 생생한 발색력과 립글로스의 반짝이는 광택감, 립 틴트의 탁월한 지속력을 복합한 신제형으로, 각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고 단점을 보완한 올인원 제품이다.

이번 ‘립퀴드’ 대표 제품으로 출시된 ‘보브 수퍼 피팅 립퀴드’(1만5000원)는 립스틱을 그대로 녹여낸 듯한 컬러감이 특징이다.

그밖에도 LG생활건강은 올봄 립퀴드 제형으로 ‘오휘 루즈 리얼 리퀴드’(3만3000원), ‘캐시캣 매치 립퀴드’(1만8000원) 등 다양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일 계획이다.

또 LG생활건강의 색조사업부문 ‘더컬러랩’은 올 봄여름 트렌드 컬러로 만다린 오렌지 컬러인 ‘오렌지썸’, 살구빛 핑크인 ‘샤핑크’, 선명한 스트로베리 핑크인 ‘베이베리’를 제안했다.

LG생활건강 김태훈 컬러랩 부문장은 “20~30대 타깃 소비자는 보다 스마트한 제품,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며 “이번 립퀴드는 여러 제품의 효과와 장점을 한 제품에 복합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신 개념의 멀티 제품으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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