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국내 첫 벚꽃축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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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국내 첫 벚꽃축제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3.19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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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길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테마공원 이월드가 국내 첫 벚꽃축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 이랜드

봄기운이 만연하면서 국내 첫 벚꽃축제가 대구 이월드에서 시작될 예정이다. 

이랜드그룹이 운영하는 테마공원 이월드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28일 동안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최초 ‘별빛’과 ‘벚꽃’의 조화로 이뤄지는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는 전국에서 제일 먼저 시작되는 벚꽃 행사로, 여의도 윤중로보다 3배 많은 벚꽃나무로 둘러쌓인 두류산 일대 중심에서 진행된다.

야간 별빛 벚꽃축제에는 830만개의 전구로 꾸민 루미나리에와 거리마다 이루어지는 버스킹 공연과 거리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 벚꽃기간 내에 정해진 6개의 장소에서 스탬프를 받아오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이월드 별빛 벚꽃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실시한다.

축제 기간동안 행사의 주장소인 83타워에는 고객의 안전을 위해 차량이 통제될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올해 벚꽃축제에 100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월드 별빛 벚꽃축제는 진해 군항제, 여의도 벚꽃축제와 함께 전국에서 손꼽히는 벚꽃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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