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딜' 삼성 4개사 근로자, '매각 반대 공동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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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딜' 삼성 4개사 근로자, '매각 반대 공동 집회'
  • 방글 기자
  • 승인 2015.03.21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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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한화그룹으로 매각될 삼성그룹 4개사 근로자들이 매각 반대 공동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2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삼성디지털시티 중앙문에서 매각 반대 공동집회를 개최하고 "회사의 주인인 근로자들에게 일언반구 없는 일방적 매각 발표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은 삼성 매각4사 5개 단체가 주장하는 노동조합을 인정하고 공동교섭단과의 교섭에 성실하게 임하라"고 촉구했다.

특히 김호철 삼성토탈 노조위원장, 송학선 울산 삼성종합화학 위원장, 장기영 서산 삼성종합화학 위원장, 윤종균 금속노조 삼성테크윈지회장 등 4명은 삭발식을 진행, 투쟁을 결의했다.

한편, 이날 집회에는 4개사 근로자를 비롯 금속노조 삼성전자 서비스 지회원, 근로자 가족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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