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사는 정읍을 만든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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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정읍을 만든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 하정민 기자
  • 승인 2008.12.0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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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사는 정읍을 만든 시장' 강광 정읍시장

취임 2년을 맞는 강광 정읍시장은 ‘정읍발전’을 위해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관광도시건설을 위해 내장산리조트 및 내장산 유스호스텔 건립, 산업농공단지 조성, 전국규모 체육대회 개최 등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     © 시사오늘

 
강광 시장은 이에 대해 “민선4기 정읍시장 취임이후 13만 시민은 물론 시 산하 직원과 출향인 등 모든 분들이 시정운영에 아낌없는 협조와 사랑, 성원을 보내준 덕분으로 어려움없이 시정을 이끌어 올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소감을 대신했다.
강시장은 “다만 민원인 응대시 예산이나 법적인 한계 등으로 해결해 드리지 못할 때 마음이 아플 때가 많다”고 아쉬움을 표한 뒤 “앞으로도 변함없이 시민의 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하고 시민이 잘사는 시정, 시민감동행정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지난 2년동안 휴가 한번 없이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 건설’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왔다”며 그 결과 중앙부처와 전북도의 각종 시정평가에서 2006년 32개 부문, 2007년 28개 부문에서 최우수기관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올해 예산 6천억시대(자체편성예산 4,125억, 국가예산 1,775억을 비롯 추경예산 포함)를 연 만큼 남은 임기동안에도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각종 대형 국책사업은 물론 시민편익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피력했다.

강 시장은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 “정읍발전을 위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다면 지역출신 국회의원과 정읍출신 중앙부처 공무원 등 누구와도 만나서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 시사오늘


 
훗날 ‘잘사는 정읍을 만든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밝힌 강시장은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노력해서 정읍을 4계절 내내 관광객이 찾아와 머물다 가는 ‘체류형 문화관광도시 ’ 첨단산업이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첨단과학산업도시’로 조성하고 농업과 생명이 어우러진, 전국에서  가장 잘사는 꿈과 희망이 샘솟는 선진자치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강 시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건강관리에도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지난 30년동안 조기축구와 족구, 등산, 마라톤 등으로 건강을 관리하고 있어 40대 못지 않은 건강과 체력을 자부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강 시장은 “정읍 발전을 위해서는 시장을 중심으로 한 모든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지만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어야 가능하다”고 들고 “잘할 때는 박수를 쳐주고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가차없이 지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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