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젖기 쉬워 지속력 강한 '워터프루프'기능 화장품 사용!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12일 ‘대한민국 vs 그리스’의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하면서 월드컵의 응원 열기는 점점 더해져가고 있는 한편, 월드컵 패션, 스타일, 메이크업이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월드컵 응원에서는 많은 인파속 뜨거운 열정에 메이크업이 엉망이 되기 마련이다. 지난 그리스전에서는 비까지 내려 불편함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뜨거운 열기의 현장에서도 나만의 스타일리시한 메이크업을 뽐낼 수 있을까.
지속력이 강한 베이스 제품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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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더운 날씨에는 땀과 피지에 강한 오일프리 타입의 베이스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 제품을 단계별로 바르는 것 보다는 여러가지 기능이 제품 하나에 들어 있는 멀티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수분 함량이 높은 베이스 제품은 하루종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줌을 물론, 지속력이 강해 여러 번 덧바를 필요가 없어 간편하다.
클리오의 ‘다이아몬드 로즈 HD 투웨이케익 SPF40 PA++(13g, 3만원대)’은 화운데이션과 팩트를 한번에 연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뛰어난 지속력으로 시간이 지나도 들뜨지 않고 투명한 피부톤을 유지할 수 있다.
슈에무라의 ‘UV 언더베이스 무스(65g, 5만2000원)’는 피지 조절 효과가 피부 표면을 오랫동안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고, 보습력이 뛰어나 피부 속을 촉촉하게 지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라인은 또렷하게, 단 워터프루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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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는 물론, 눈썹과 마스카라까지도 워터프루프 아이템을 사용해야 번짐없이 메이크업을 유지할 수 있다.
클리오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송연비 수석 강사는 “최근 워터프루프 아이템은 더욱 세분화되어졌기 때문에 원하는 텍스쳐와 기능에 따라 선택적으로 골라 월드컵 메이크업을 완성할 것”이라며 “최근 월드컵과 여름 시즌 트렌드로 인해 워터프루프 아이템의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클리오의 ‘워터프루프 아이라이너(0.28g, 9000원)’는 땀과 피지에 강해 하루종일 번짐없이 또렷한 눈매를 연출해준다.
페리페라의 ‘그랜드 볼륨 마스카라(8ml, 1만5000원)’역시 글래머러스한 인형 속눈썹을 연출하며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을 자랑한다. 또한 탄력있는 브러쉬가 풍부한 볼륨감을 연출해주며 지속력이 강해 장시간 볼륨을 유지시켜준다.
아이섀도보다는 또렷한 컬러 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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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번지고 지워지기 쉬운 아이섀도보다는 지속력이 강한 펜슬 타입의 라이너를 이용해 하루종일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레드 컬러와 보색인 블루, 퍼플 컬러 라인이나 같은 계열인 레드 컬러 라인으로 눈매를 강조하고 립 컬러는 누디하게 연출하면 세련된 월드컵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클리오의 ‘아이러브유 섀도우 펜슬(1.2g, 1만원)’은 아이라이너와 아이섀도 겸용 펜슬로 또렷한 컬러 표현과 강력한 지속력을 자랑해 월드컵 컬러 메이크업에 안성맞춤이다. 특히 12종의 다양한 컬러 구성으로 분위기와 상황에 맞게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맥의 ‘파워포인트 아이펜슬(1.2g, 2만2000원)’은 다양한 컬러 라인 제품으로 워터프루프 타입에 크리미한 질감이 특징이다. 단독으로 사용할 때에는 부드러운 아이라인을 연출해주며, 브러시를 이용하면 좀 더 깊이 있는 눈매를 표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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