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축구 팬 참여하는 월드컵 이벤트'맨오브더매치' 개최
남아공 월드컵에서 우리 대표팀이 그리스를 상대로 2:0의 유쾌한 승리를 얻으면서 온 국민이 환호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팀 주장 완장을 찬 박지성 선수가 ‘맨 오브 더 매치(Man of the Match)’로 선정되며 더욱 주목 받고 있다. 남아공 월드컵 공식 스폰서 '버드와이저'가 진행하는 ‘맨 오브 더 매치’는 매 경기 최고이ㅡ 활약상을 보여준 선수를 뽑는 이베늩로 매 경기의 후반전이 시작되면 FIFA 홈페이지(http://www.fifa.com/man)에 투표창이 열리고, 경기 종료와 함께 투표도 마감이 된다. 최다득표를 한 선수는 승패와 상관없이 최우수 선수의 영예와 함께 ‘버드와이저 맨 오브 더 매치’ 트로피를 수여 받게 된다.
특히,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는 처음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이 직접 참여하여 선정하기 때문에 더욱 뜻 깊고 공정하게 진행된다.
한국 대표팀의 첫 경기였던 지난 12일 그리스 전에서는 승리를 견인한 두 번째 골의 주인공 박지성 선수에게 이 상이 수여되었다. 다음 경기인 아르헨티나 전에서 역시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승리를 기원하며 다시 한 번 ‘맨 오브 더 매치’의 영예가 우리 대표팀에서 나올 수 있도록 활발한 참여가 기대된다.
한편, 버드와이저는 2010 남아공 월드컵의 공식 스폰서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축제 분위기에 더욱 힘을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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