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메시지가 무색해진 지금, '당신의 모습 그대로도 괜찮다'며 다독여주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청춘 감성에세이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이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은 중국 신진작가 장하오천의 글에 중국 MTV MC인 양양의 사진이 함께 어우러졌다.

청춘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사소한 고민들을 핸드폰 사진과 함께 풀어낸 이 책은 SNS로 인해 의식코드마저 평준화된 청춘들에게 당신 모습 그대로의 소중함을 깨닳으라고 전한다.

특히 책의 일부 내용 중 뚱뚱하고 근시였던 주인공이 사회에서 성공해 인기남이 되는 '근시남 이야기'는 저자 본인의 실제 경험담이라는 점에서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당신>은 중국에서 1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끌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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