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하이알, 포스코 계열사 첫 회생절차 개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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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하이알, 포스코 계열사 첫 회생절차 개시 결정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06.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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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포스하이알이 포스코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간다.

포스하이알은 지난 19일 광주지방법원으로부터 기업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고 24일 공시했다.

법원은 7월 17일부터 8월 6일까지 채권, 담보물 등의 신고를 받고 그 다음날인 8월 7일부터 27일까지 채권, 담보 규모를 조사한다.

기업 존속여부는 9월 7일  제1회 관계인집회에서 결정된다.

법정관리인은 홍우지 사내이사다.

한편 포스하이알은 2012년 1월 포스코 자회사인 포스코엠텍이 설립한 고순도 알루미나 생산 기업으로 지난해 영업손실 68억 원을 기록한 바 있다.

담당업무 : 산업부를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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