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발급서비스를 오는 25일부터 시법 운영하고 7월 초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원하는 지역이 속한 광역시·도의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06년부터 시행한 토지이용계획확인서의 온라인 발급을 정부민원 포털사이트인 전자민원 G4C(www.minwon.go.kr)를 통해서도 발급이 가능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하반기부터 경계점좌표등록부, 지적측량기준점성과 등본, 개별주택가격 확인서의 온라인 발급 및 열람 기능도 추가 제공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온라인 서비스 확대로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토지행정분야의 민원 서비스를 이용하게 됨으로써 대국민 서비스 증대는 물론 사회적 비용절감과 교통량 감소로 인한 탄소배출량 감축효과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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