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직구' 모바일 결제 비중↑…전년 대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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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직구' 모바일 결제 비중↑…전년 대비 40% 증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8.17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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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테일, "소비자들 모바일 앱 핫딜·실시간 정보 활용도 높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해외직구를 이용하는 고객의 모바일 이용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해외 배송대행서비스 업체인 몰테일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모바일(몰테일 앱)'을 통한 배송비 결제 비중이 40% 수준으로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평균 20%초반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1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 수도 크게 늘었다. 7월 말 기준 앱 누적 다운로드 수는 약 25만건으로 앱 론칭 1년만에 약 10배 가량 증가했다.

앞서 몰테일은 모바일을 통해 해외직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10일 몰테일 앱 리뉴얼을 단행하기도 했다.
 
몰테일 관계자는 "모바일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빠르고 편리하기 때문에 다양한 분야에서 그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며 "특히 해외직구의 경우, 소비자가 핫딜 등 실시간 정보를 활용하는데 있어 모바일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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