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유투브 인기 밴드 ‘어게인스 더 커런트(Against the Current)’가 내달 14일 내한공연을 갖는다.

한국에서는 아직 정식앨범이 발매되지 않은 신인 밴드이지만, 유투브 팬이 많아 이미 공연에 대한 관심이 높다.

현재 크리시 코스탄자(Chrissy costanza), 댄 고우(Dan Gow), 윌 페리(Will Ferri) 3명의 멤버로 활동중인 에게인스 더 커런트는 자신들만의 유투브 채널을 이용해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기존의 곡을 자신들만의 색깔로 편곡해 연주하는 커버영상을 올린 것이 인기를 끌었다.
 
이후, 꾸준한 인기를 얻어 지난해 정식 EP앨범 Infinity를 발표했고, 올해도 두번째 EP앨범인 Gravity가 나왔다.

세계콘서트 투어도 진행한다.

8월 말 아시아를 시작으로 유럽까지 두달 일정이다.

이미 대만과 일본, 독일, 영국,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지역에서는 티켓이 매진됐다.

특히 일본에서는 팬들의 요구에 따라 추가공연까지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어게인스트 더 커런트 (Against the Current)’의 한국공연은 오는 9월 14일 생생하게 현장에서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공연장에서는 그들의 앨범도 판매될 예정이다.

방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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