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렛츠런파크서울에서 '제25회 전국 국화경진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사)한국화훼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가을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화 전시를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전국 농가에서 재배한 국화와 국화 애호가, 국화 연구회 회원들이 재배한 3800여 점의 국화가 전시되며 △분재 △다륜 △현애 △특수작△입국 △야생국화 등 다양한 품종을 볼 수 있다.

또한 한국마사회를 상징하는 말 작품을 비롯, 대형 원형아치 모양, 돌고래 모양 등 일상에서 보기 힘든 작품들도 전시될 예정이다.

개막식이 진행되는 7일에는 품종개량을 통해 만들어진 다양한 모양의 국화 출품작 중 대상 1점(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우수상 5점 등 총 10점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한다.

행사는 렛츠런파크 서울 예시장 주변 특별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단, 경마가 시행되는 경마 시행일에는 입장권(2000원) 구매 후 관람 가능하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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