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가을 맞아 다양한 장르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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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가을 맞아 다양한 장르 공연 선보여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0.06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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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한국마사회가 이번달 선보일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왼쪽)과 '2015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가을축제'의 안내 포스터 ⓒ 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는 시민들이 가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앞서 마사회는 지난달 17, 18일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화려한 마술(馬術)과 감동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웅 레클리스는 3000여 명 이상이 관람하며 '2015 과천누리馬축제'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혔다.

마사회는 레클리스의 흥행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오는 10월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과 '2015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가을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 간 열리는 렛츠런파크 뮤직페스티벌은 힙합·락·EDM등 다양한 음악장르를 대표하는 국내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9일에는 크라잉넛·글렌체크·국카스텐·리쌍의 공연이, 10일에는 혁오·빈지노·형돈이와 대준이·장기하와 얼굴들이 공연을 펼치며, 11일에는 정준영밴드·산이·G-Park·DJ DOC가 무대를 꾸민다.

또한 10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2015 렛츠런파크 서울 야간가을축제'에는 미국 최고의 브라스 밴드인 더킹스브라스(The King’s Brass)의 브라스공연이 펼쳐진다.

안계명 한국마사회 승마진흥원장은 "한국마사회에서 처음 선보인 말문화공연 '영웅 레클리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을 기획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과 함께 새로운 소통을 시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렛츠런파크 홈페이지나 한국마사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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