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 스크린X 첫 상영작 '오디세오' 결정…2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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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스크린X 첫 상영작 '오디세오' 결정…22일 개봉
  • 방글 기자
  • 승인 2015.10.19 15: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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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상영시스템, 3면 영상으로 '몰입감' 최고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CGV가 오는 22일 스크린X 시스템으로 '오디세오'를 선보인다. ⓒCGV

CGV가 ‘스크린X’의 첫 번째 얼터너티브 콘텐츠로 ‘오디세오(Odysseo, 80분)’를 선택했다.

19일 CGV는 오디세오를 오는 22일 CGV 8개 극장에서 개봉한다고 밝혔다.

‘오디세오’는 노만 라투렐(Normand Latourelle)이 연출한 서커스로 국내에는 처음 소개된다.

야생의 말, 인간, 자연 세 가지가 쇼의 핵심 주제로, 야생마와 인간의 교감이 만들어지기까지 노력과 갈등을 담고 있다. 공연에 실제 말을 등장시켜 곡예와 춤, 라이브 음악과 승마 기술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스크린X 제작진은 초대형 규모의 쇼를 3면 영상에 담아내기 위해서 할리우드 스태프들과 다양한 촬영 기법을 시도했다. 원을 그리며 움직이는 말의 움직임과 공중에서 움직이는 곡예사들의 몸짓을 담아내기 위해 스크린X 3-카메라로 촬영했다.

스크린X 오디세오는 홍대, 청담씨네시티, 영등포, 왕십리, 용산, 죽전, 판교, 센텀시티 8개 극장에서 22일부터 상영된다.

CGV 스크린X 안구철 담당은 “오디세오는 관객들이 스크린X의 3면 스크린을 통해 마치 실제 공연장에서 쇼를 본 듯한 느낌을 받게 한다. 공연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스크린X는 한국 토종 기술로 만들어진 다면상영시스템이다. 국내와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극장 사업자들에게 주목받으며 현재 한국, 미국, 중국, 태국 4개국에서 84개 스크린이 설치,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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