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당선자 280명 선거법 위반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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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당선자 280명 선거법 위반 입건
  • 임진수 기자
  • 승인 2010.07.05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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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돈선거 32.4%, 거짓말 선거 32.1%로 가장 많아
6.2지방선거 당선자중 280명이 선거법 위반협의로 입건된 것으로 밝혀졌다.
 
5일 대검 공안부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10명, 기초단체장 97명, 광역의원 42명, 기초의원 122명, 교육감 4명 등이 선거법 위반으로 입건됐다.
 
▲ 6.2지방선거 당선자중 288명이 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유세장면(사진은 특정사실과 관계가 없음)     © 뉴시스
이중 돈선거가 117건, 32.4%로 가장 많고, 거짓말 선거가 116건 32.1%, 불법선전이 26건 7.2%로 뒤를 이었다.
 
대검찰청 공안부(검사장 신종대)는 6.2지방선거 당선자 중 280명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는 당선자 553명이 입건돼 88명이 당선무효 판결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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