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잡지는 전세계 청년들이 모여 만들고 노숙인 출신 판매원들이 거리에서 직접 판매에 나선다. 창간호는 모두 3만부가 발행됐다.
서울형 사회적기업인 '빅이슈 코리아'는 판매 첫날 노숙인 15명이 거리 판매에 나섰고, 판매원수를 50명으로 늘릴 예정이다.
이에앞서 빅이슈 코리아 창간 축하를 위해 영국 본사 빅이슈 공동창립자인 존 버드씨가 지난 2일 내한해 창간을 축하했다.
잡지 판매를 희망하는 노숙인 면접과 일정 교육을 거쳐 판매원이 될 수 있다. 빅이슈코리아는 한권에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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