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한국마사회 렛츠런CCC(문화공감센터) 영등포는 지난 25일 영등포구청과 협업해 발굴한 지역숙원사업 '다문화 도서관 건립'을 위한 후원금 2900만 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약 2개월간의 공사 끝에 개관한 다문화 도서관 '공존(共Zone)'의 내부시설공사비와 도서구입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송철희 렛츠런 CCC 영등포 지사장은 "다문화 가정이 많은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공존'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고 학습,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나아가 지역통합과 공동체 의식 강화에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다문화도서관 '공존' 개소식과 후원금 전달식에는 장종연 영등포구청 복지정책과장, 김미경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장, 공상길 신길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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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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