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김장·연탄·장학금까지…'나눔의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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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김장·연탄·장학금까지…'나눔의 11월'
  • 방글 기자
  • 승인 2015.12.04 11: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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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금호타이어 임직원들이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금호아시아나

11월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들의 연말 나눔행사가 눈에 띈다.

가장 먼저 나눔을 실시한 곳은 아시아나항공으로 지난달 7일, 강서구 방화동 근린공원에서 열린 ‘2015 사랑나눔 강서김장문화제’ 에 참여했다.

이날 아시아나항공 임직원들은 총 3만 포기, 75t 규모의 김장을 담가 저소득 가정 7500가구에 전달했다.

금호고속임직원들도 지난달 26일 광주의 유·스퀘어 야외광장에서 지역관내 사회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갔다.

행사에 참여한 금호고속 사무원, 승무사원, 기술사원, 노동조합원 등 50여명은 총 1000포기의 김치를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보훈가족, 무의탁 독거노인, 장애우 가정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배달했다.

금호리조트는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액 중 1000원 미만 끝전으로 조성한 ‘끝전 모금액’으로 11월 16일 통영을 시작으로 지난3일까지 전국 6개 지역에서 3300여 포기의 김치를 저소득층 720여 가구에 보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달 24일 서울 관악구 삼성동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금호타이어의 임직원들은 삼성동 일대의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섰다. 총 6000여장의 연탄을 전달했으며 주거상태도 살폈다.

금호타이어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관람을 실시하기도 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외부 활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이 문화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캠핑장 체험, 뮤지컬 관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부산 전포 1동에서 12세대에 연탄 2400장을 배달하고 쌀 한 포대씩 선물했다.

이 외에도 부산 지역 고등학생 64명에게 6400만 원의 장학금을, 부산아동복지시설 생활 아동 100명에게 3600만 원의 후원금 등 총 1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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