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신한은행은 5일 인천 한빛지역아동센터 아동 30명을 초청해 '신한人의 ID(Instrument Donation)' 참여를 통해 모은 악기 전달식과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신한人의 ID(Instrument Donation)'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시작된 악기 기부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한은행 임직원들이 기부한 악기들을 아동센터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
인천 한빛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악기 연주를 배우고 있지만 자기 악기를 갖지 못한 아동들이 기부받은 바이올린, 기타, 플룻 등의 악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교육효과를 동시에 누리며 재능을 찾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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