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베스트프렌드〉 "청소년들의 고민, 유쾌하게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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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베스트프렌드〉 "청소년들의 고민, 유쾌하게 풀어냈다"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18 13: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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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청소년 공감뮤지컬 <베스트프렌드> 공연 장면 ⓒ 키프로덕션

"학교에서 뮤지컬을 보여준다구요?"

청소년 공감뮤지컬 <베스트프렌드>가 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으로 기획된 만큼 청소년들이 학교 강당에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학교 내 왕따 문제와 청소년들의 학업, 진로 고민 등을 작품에 녹여낸 <베스트프렌드>는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춤과 노래로 흥겹게 풀어낸 작품이다.

특히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자연스럽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교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좋다.

여기에 대학로에서 활동하는 이건희, 강연주, 송기호 씨등 베테랑 배우들이 참여,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베스트프렌드> 연출을 맡은 배우 여신우 씨는 "뮤지컬 <베스트프렌드>는 청소년들의 고민 거리를 재밌고 따뜻하게 풀어낸 작품"이라며 "학생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함은 물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스트프렌드>는 지난 2014년 9월부터 전국의 학교들을 돌아다니며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23일에는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고암중학교에서 무대를 꾸민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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