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메가스터디 스마트폰 교육서비스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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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메가스터디 스마트폰 교육서비스 제휴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7.12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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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 스마트폰 연동 7월 말부터 서비스 제공 예정
▲ SK텔레콤이 메가스커디와 손잡고 스마트폰을 통해 메가스터디의 인터넷강의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오는 7월 말 제공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 시사오늘

SK텔레콤 (대표 정만원)은 12일 온라인 교육업체 메가스터디(대표이사 손주은)와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를 7월 말 런칭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는 일부 맛보기 컨텐츠만 제공하고 있는 기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차별화하고, 소비자의 편익 증대를 목적으로 기획 단계부터 양사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출시를 준비해 왔다.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는 국내 최고의 온라인교육기업인 메가스터디의 10년간의 서비스 노하우를 녹여 냈다. 여기에 SK텔레콤의 애플리케이션기획, 개발 노하우와 다양한 단말기 라인업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는 유선과 동일하게 모든 강의를 제공하고, 강좌검색, 학력평가 채점 서비스, 웹과 스마트폰간의 인터넷강의 상호 이어보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스마트인강 메가스터디 서비스'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선택권 제고를 위해 HTC ‘Desire’, 팬택 ‘시리우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 등 SK텔레콤의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제공되는 교육 콘텐츠의 보호를 위한 DRM 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다.

SK텔레콤 박인식 기업사업부문장은 " SK텔레콤은 스마트폰과 ICT기술을 결합한 다양한 스마트 러닝 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교육사업의 생산성을 증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양사간 제휴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예약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약판매는 전용 판매몰(www.smart-f4.com)을 통해 진행하며, 예약 가입한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월정액(5000원)을 3개월간 지원하며, 추가로 ‘갤럭시 S’ 구매 고객 대상으로 젤리케이스와 액정보호 필름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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