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 '문화가 있는 날' 전국 4곳에서 무료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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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문화가 있는 날' 전국 4곳에서 무료음악회 개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5.12.24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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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 금호아시아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오는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전국 4개 장소에서 무료음악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지난해부터 광화문 사옥 로비음악회와 광주 유·스퀘어 야외광장음악회를 열어 온 바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12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광화문 사옥 로비에서 <2015 아듀! 작은 마티네 콘서트>가 열린다.

공연에는 타악듀오팀 '모아티에'(타악기 연주자 한문경, 김은혜)가 나서며 Moon River, 바하의 인벤션 등을 대중적인 타악기 앙상블로 들려준다.

사옥 로비 외에도 신촌 금호아트홀 연세와 여수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특별기획프로그램 <클래식음악선물>을 선보일 예정이며 서비스직 종사자와 지역 공장 근로자를 초대해 희망과 위로를 전한다.

우선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오후8시에 선보이는 <클래식 음악선물 III Hope>은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가 출연, '플로렌스의 추억', 발레 모음곡 '호두까기 인형' 등 전체 프로그램을 차이콥스키의 곡들로 꾸밀 예정이다.

GS칼텍스 예울마루에서는 <클래식 음악선물 IV Love> 공연이 오페라 갈라 콘서트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한예진, 바리톤 공병우, 테너 정의근, 바이올리니스트 카라 남 그리고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출연하며 조르쥬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중 '하바네라', 주세페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등 대중적이고 화려한 오페라 곡들을 선보인다.

광주 유·스퀘어에서도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30일 저녁 6시부터 'TOP금관5중주'를 초청, 관객들에게 친숙한 재즈 음악과 영화, 드라마 OST를 들려줄 예정이다. 2015년 마지막을 장식 할 힘차고 경쾌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금호미술관도 문화가 있는 날에 동참해 입장료 할인과 도슨트 투어, 선착순 입장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현대미술 감상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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