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서지연 기자)

NH농협생명은 간병·재활급여·상해 등 보장범위가 확대된 '무배당 농·임업인NH안전재해보험'을 전국 농·축협에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농업인에게 특화된 상품으로 만 15세부터 84세까지의 영농·임업에 종사하는 이면 별도의 제한 없이 가입이 가능하다.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상해·질병·휴업·장해·간병·장례비 등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한다.

보장수준(사망시 유족급여)도 지난해 1억1000만원에서 올해 1억2000만원으로 1000만원 인상했다.

농작업 관련 질병에 농약중독, 특정감염병 등도 추가해 보장대상범위를 확대했으며 장례비, 특정질병수술급여금,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하는 간병급여금과 재활급여금이 신설됐다.

상해·질병치료를 입원의료비 200만원 한도에서 보장하고 통원의료비(외래) 20만원 한도보장, 통원의료비(처방조제) 10만원 한도보장으로 기준을 세분화해 기존 상해·질병치료비의 통합의료비 150만원 등 보장도 강화했다.

서지연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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