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미술관, '소장미술품展' 개최…총 17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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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미술관, '소장미술품展' 개최…총 17점 전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6.01.19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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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포스코 소장미술품전'이 열리는 포스코미술관 전경 ⓒ 포스코

포스코미술관은 오는 2월 3일까지 포스코센터 지하1층 전시장에서 '포스코 소장미술품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스코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중 우수작품을 선별해 일반 대중에 소개하는 자리로 허건의 <산수>(8폭병풍), <솔>과 박서보의 <묘법> 등이 전시된다.

한국화의 대가 남농 허건의 작품 <산수>, <솔>에는 작가 특유의 묵직하면서도 섬세한 개성이 잘 드러난다.

또한 쉼 없이 반복적인 행위를 통해 화면을 균질적으로 구성한 박서보의 <묘법>을 비롯해 하종현, 이동엽, 윤명로 등 한국추상미술 거장의 작품과 국내외 판화 작품 등 총 17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포스코미술관은 포스코센터가 준공된 1995년 포스코갤러리로 출발해 오는 5월 개관 21주년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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