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효성은 전날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에 교육보조재와 사물함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구입한 교육보조재와 사물함은 임직원들이 직접 모금한 ‘행복나눔 저금통’ 성금으로 마련됐다.
행복나눔 저금통은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나눔의 기쁨’을 모토로 진행된 나눔 활동이다. 이번 지원에는 각 팀 별로 비치된 저금통에 임직원들이 지난해 초부터 일 년간 모금한 금액과, 회사가 매칭그랜트를 통해 힘을 보탠 금액이 더해졌다.
이번에 지원을 받은 성민장애아동어린이집은 장애가 있거나 장애 위험을 가진 영유아들이 사회적응 훈련과 감각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시설로, 전달한 교육보조재는 아이들의 균형 운동과 감각 치료에 사용된다.
한편 효성은 21일부터 굿윌스토어 나눔 활성화를 위해 ‘함께해요, 굿윌기증데이’ 캠페인도 시작했다. 연중 상시적으로 물품 기부를 받긴 하지만, 매월 셋째 주 수요일을 ‘함께해요, 굿윌기증데이’로 정해 기부 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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