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대회 6관왕 하자 축하글 홈피 도배
차세대 리듬체조 스타 손연재(16 세종고)가 제23회 회장배 리듬체조대회에서 고등부 6관왕을 차지하자 그의 홈피를 발길이 하루 내내 축하글로 넘쳐났다.
손연재는 14일 열린 단체전과 15일 줄(25.575점), 후프(24.150점), 볼(26.350점), 리본(25.325점) 등 출전한 4종목 및 개인종합을 모두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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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이 전해지자 손연재의 홈피는 팬들의 발길로 붐볐다.
김XX씨는 "리듬체조라는 것을 처음 봤는데 멋지더라. 손연재 지금부터 난 당신의 팬임"이라며 축하했다.
또다른 김XX씨도 "1등 축하한다. 그런데 화가 난다. 당신이 사람이야. 왜 그렇게 귀엽습니까"하며 깜찍한 손연재의 외모를 칭찬했다.
강XX씨는 "너무 멋지십니다", 중국 광저우에 산다는 박XX씨는 "꼭 응원하러 가겠다"며 격려했다.
이XX씨는 일제고사를 치고 경기를 보러 일찍 집으로 왔다며 김연아 선수처럼 됐으면 좋겠다고 바램을 밝혔다.
손XX씨는 "손연재 짱, 애기 연재"라며 살가움을 드러냈고 권XX씨는 "1위 축하해요"라며 축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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