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10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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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톱10 올랐다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2.03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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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10위 등극… '주목해야 할 K팝 스타'로 인정받아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걸그룹 여자친구의 세 번째 앨범 '스노플레이크'가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10위에 올랐다ⓒ뉴시스

국내 걸그룹 여자친구가 빌도드 월드앨범차드 톱10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3일 발표된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가 10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지난해 1월 빌보드지로부터 '2015년 주목해야 하는 K팝 아티스트'로도 선정되며 해외서도 가능성을 인정받아 왔다.

빌보드는 당시 여자친구와 걸그룹 소녀시대를 비교하며 그간 국내 걸그룹 시장을 장악했던 '섹시' 콘셉트를 밀어내고 순수하고 클래식한 매력을 어필할 대표 가수로 여자친구를 소개한 바 있다.

여자친구는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월드앨범차트에 오르는 영광을 안으며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걸그룹 대열에 끼게 됐다.

지난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 여자친구는 국내서도 '시간을 달려서'라는 타이틀 곡으로 활동하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

'시간을 달려서'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어른이 되고싶은 소녀들의 바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지난 2일 SBS MTV '더쇼'에서는 데뷔 처음으로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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