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6월부터 중국 건축자재 적극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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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6월부터 중국 건축자재 적극 구입
  • 세계동포팀
  • 승인 2010.07.1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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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요미우리, '인프라 정비 본격 시작한 듯' 보도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은 17일 북한이 지난 6월부터 중국 건축자재 구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중국의 북한 소식통 말을 인용보도 했다.
 
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의 김정일이 2012년까지 목표로 내건 '강성대국'을 실현을 위해 인프라 정비를 본격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중국의 요녕성 단동은 북한과 중국 무역의 7%가량이 성사되는 주요 무역지대로 북한의 황해도 공무원과 지방정부 기관의 무역회사 관계자들이 적어도 6번이상 방문해 유리, 벽지, 시멘트 등 건축자래와 광산개발에 사용하는 각종 시설을 사갔다고 전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음식과 일상용품들과 관련한 건축자재는 별로 구입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요미우리신문은 조선 노동당이 4월 도로와 도시에 주택과 체육문화시설 건축보수를 추진하라고 지시를 내려보냈다고 북한 당국자가 전했다고 말했다.
 
김정일은 지난해 평양에 주택 10만호 건설 계획을 밝힌바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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