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스마트폰 전문 상담사 육성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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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스마트폰 전문 상담사 육성 나서
  • 이해인 기자
  • 승인 2010.07.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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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자회사 CS리더, 청강문화산업대학과 산학협력 협정

LG U+(부회장 이상철)가 고객센터 업무를 담당하는 자회사 CS리더를 통해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김영환)과 손잡고 스마트폰 전문 상담사 육성에 나선다.
 
LG U+는 지난 18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청강문화산업대학에서 CS리더 송기봉 대표와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 교육’에 대한 산학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지난 18일 LG U+(부회장 이상철)의 자회사 CS리더와 청강문화산업대학(총장 김영환)이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 교육'에 대한 산학 협력 협정서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 시사오늘


이번 협력으로 청강문화산업대학 모바일스쿨은 기존 학과 과정에 ▲스마트폰 하드웨어 및 플랫폼 ▲운영 체계(OS) 및 앱스토어 구조 ▲스마트폰 기술 진화 등 CS리더에서 필요한 교육과정을 신설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전문인재를 양성 할 계획이다.  

CS리더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급과 함께 학과 교육에 필요한 전문인력을 파견하여 직업교육 강화 및 실무능력 배양에 협조 할 계획이다.
 
학생들은 재학기간 중 LG U+ 고객센터에서 현장실습으로 실무능력을 쌓고 스마트폰 전문기술 상담사가 될 수 있는 취업의 기회도 얻게 된다.
 
청강문화산업대학 김영환 총장은 "스마트폰 시장의 활성화로 모바일 관련 전문기술 상담사가 필요한 시점에 CS리더가 이동통신 인재 양성에 대한 공감대를 갖고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사가 함께 발전, 성장하고 나아가 국내 이동통신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S리더의 송기봉 대표는 “이번 기회를 통해 LG U+와 청강문화산업대학이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전문기술 상담 분야에서 산학협력의 좋은 케이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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