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스타덤에 오른 배우 류혜영이 차기작에서 배우 최민식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12일 영화계에 따르면 류혜영은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을 확정, 최민식과 배우 곽도원, 심은경과 함께 오는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하게 됐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선거를 통한 정치계 내 경쟁을 신랄하게 그리는 영화로 류혜영은 선거캠프의 참모 역할을 맡았다.
류혜영은 2007년 단편영화 '여고생이다'로 데뷔한 후 영화 '잉투기' '나의 독재자' '그놈에다' 등에 출연하며 연기 실력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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