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선호층 30~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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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선호층 30~40대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7.19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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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설문, SNS 연령별로 통로 뚜렷
세대별로 선호하는 SNS(Social Network Service) 통로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미디어 컨버전스 기업 DMC미디어(대표 이준희)가 19일 전국 1300명의 네티즌을 통해 'SNS 사용자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83.6%가 현재 SNS를 이용한다고 답했다.
 
이용 이유에 대해서는 '친목 인맥관리', '정보 교류' 때문이라는 답이 가장 많았다. 사용목적별로는 트위터는 정보교류를 위해서가 81.6%로 가장 높았고, 미투데이는 재미 목적으로 이용한다는 응답자가 60.8%나 됐다.
 
▲ 세대에 따라 SNS를 이용하는 경로가 확연히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들의 주요 SNS소통 경로인 스마트폰 트위터.     © 시사오늘
친목이나 인맥관리로는 싸이월드가 90.9%로 월등한 지지를 받았고 업무목적으로는 페이스북을 이용한다는 응답자도 26.7%로 나타났다.
 
각 연령대별 SNS 선호도도 확연히 구분됐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대 응답자중 44.6%가 싸이월드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한 반면 30대는 트위터를 가장 선호했다. 30대에서 24.9%가 트위터라고 싸이월드는 26.7%가 응답했다.
 
이에반해 40대는 블로그 사용율이 38.3%, 카페 선호율이 20%로 타 연령에 비해 높았다.
 
또한 40대에서 트위터 선호율은 21.7%로 30~40대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SNS 이용 경로를 보면 스마트폰의 보급에도 불구하고 아직 PC를 이용해 SNS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77.8%로 가장 많았다.
 
노트북이 36.4%, 스마트폰이 27.2%, 일반 휴대폰이 12.1%로 나왔다.
 
SNS의 장점과 단점을 묻는 질문에는 실시간 소통이라는 답이 33.8%로 가장 높은 반면 개방성에 의한 신분노출을 단점으로 뽑은 응답자가 40.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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