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논란' 장현승 뒤늦은 사과…팬들 원성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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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장현승 뒤늦은 사과…팬들 원성 여전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2.2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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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태도 논란으로 팬들의 원성을 샀던 비스트 장현승이 뒤늦게 사과했다. ⓒ뉴시스

태도 논란으로 팬들에게서도 원성을 샀던 그룹 비스트의 멤버 장현승이 뒤늦은 사과문을 발표했다.

24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SNS에 공식 사과문을 발표, "장현승 본인은 최근 온라인으로 제기된 문제점 전반에 대해 모두 인지하고 있으면, 자신의 태도에서 비롯된 논란을 모두 인정하고 현재 반성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 당사 역시 아티스트 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문제임을 통감하며 앞으로 이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들에게 심려 끼쳐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장현승 역시 팬카페를 통해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많은 팬분들게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 논란이 된 부분들은 변명의 여지없는 제 불찰이며 진심으로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며 "저와 비스트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을 위해 이렇게라도 용기를 내 진심을 전하고자 한다. 다시 한 번 심려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장현승은 앞서 유료 팬미팅 자리에 사적인 만남을 이유로 불참했고, 공식석상에서 이에 대한 불쾌한 심리를 드러낸 바 있다. 또한 무대에서도 무성의한 태도를 보이는 등으로 팬들에게 미운털이 박혔다.

하지만 팬들은 구체적이지 못하고 너무 늦은 사과에 여전히 분노하고 있으며 사태는 해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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