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세 작품 촬영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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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세 작품 촬영 종료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6.02.25 14: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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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

전주국제영화제의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세 작품이 촬영을 모두 마치고 완성을 앞두고 있다. 

25일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에 따르면 <로스 데센테스(가제/감독 루카스 발렌타 리너)>, <눈발(감독 조재민)>, <우리 손자 베스트(감독 김수현)> 세 작품이 각각 지난 1일, 3일, 4일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오는 4월 초 완성을 목표로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주 무대로 촬영을 진행한 로스 데센테스는 나체주의자 클럽인 ‘팔로스 베르데스’의 풍경이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폐쇄적 부촌과 나체주의자 클럽의 상반된 이미지, 작중 인물들 간의 대비가 시각적, 정서적인 충격을 안길만 한 작품이다. 

눈발은 연출자인 조재민 감독이 유년기를 보낸 경상남도 고성에서 전 회차 촬영을 진행했다. 우리 손자 베스트는 탑골공원, 노량진 등 서울에서 촬영이 이뤄졌다. 특히 4년 만에 신작을 선보이는 김수현 감독과 이창동, 류승완, 김태용 감독 등 저명 감독들과 협업해 온 조용규 촬영감독이 어떤 결과물을 내놓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2016 세 작품은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7일까지 열리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상영인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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