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 생방송 중 욕설 논란으로 입방아에 오른 안무가 배윤정이 SNS를 통해 사과했다.
2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감동적으로 '마리텔' 촬영 무사히 잘 끝냈다. 제가 방송 중에 너무 생각없이 말하고 행동한 부분에 대해 너무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고 전했다.
배윤정은 "잘 해보려고 하다가 '역시 방송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하고 느꼈다"면서 "모르모트 피디님, 작가님들, 가희 그리고 스태프분들 너무 고생하셨다. 오늘 눈 많이왔는데 눈길조심하세요"라고 마무리했다.
배윤정은 앞서 지난 28일 생중계된 '마리텔' 녹화에서 MBC '마이리틀텔레비전' PD에게 안무를 지도했다. 이 때 배윤정은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과정에서 손동작으로 부모를 비하하는 욕을 사용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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