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인기 여배우 린제이 로한(24)이 형무소에 수감됐다고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음주 운전 등으로 이미 유죄 판결을 받은 로한은 보호감찰 조건을 위반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법원으로 부터 90일의 감치 명령을 받아 20일(현지시간) 수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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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감옥시설이 부족해 실제 형기가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고 현지 언론은 밝혔다.
로한은 알코올 의존 치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석해야 하지만 결석을 반복, 결국 철창 신세를 지게됐다.
린제이 로한은 지난 2007년에도 음주운전과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하루동안 감옥에 갇힌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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