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JPM, 포스터 공개로 홍보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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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 JPM, 포스터 공개로 홍보 START
  • 방글 기자
  • 승인 2016.03.10 14: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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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전주프로젝트마켓 공식 포스터 ⓒ전주국제영화제 제공

전주국제영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주프로젝트 마켓이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본격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10일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이충직)는 전주프로젝트마켓(JPM)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전주프로젝트마켓은 포스터에 지읒(ㅈ), 피읖(ㅍ), 미음(ㅁ)을 상징기호로 사용해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와의 연계성을 강조했다.

또, 전주국제영화제의 공식 포스터와 마찬가지로 지난해 리뉴얼된 페스티벌 아이덴티티(Festival Identity, F.I)에 따라 메인기호, 로고, 회차로 구성됐다.

메인 컬러는 파란색, 서브 컬러는 초록색이다. 영화제의 대표 컬러인 주황색을 피함으로써 차별성을 취하는 동시에 서브 컬러인 파란색을 메인 컬러로 사용함으로써, 전주프로젝트마켓이 영화제의 주요 행사임을 분명히 했다는 평가다.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며 ‘극영화 피칭’과 ‘다큐멘터리 피칭’,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는 전주프로젝트마켓 기간 중인 1일과 2일에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에서 열린다.

한편, 같은날 전주국제영화제의 한국경쟁 본선 진출작도 공개됐다.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총 121편의 출품작 중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편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본선작에는 △노후 대책 없다(이동우) △델타 보이즈(고봉수) △마담 B(윤재호) △물숨(고희영) △연애담(이현주) △우리 연애의 이력(조성은) △운동회(김진태) △최악의 여자(김종관) △컽튼콜(류훈) △프레스(최정민) 등 10개 작품이 올랐다.

선정된 10편의 본선작은 다음달 28일 개막하는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대상 △CGV아트하우스 배급지원상 △CGV 아트하우스 창작지원상을 두고 경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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