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우상 미셸 콴과 듀엣 연기
피겨 퀸 김연아(20)가 국내 아이스쇼 공연을 앞두고 "감동을 주는 공연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22일 김연아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삼성 애니콜 하우젠 2010 올댓스케이트 서머' 아이스쇼 공식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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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는 "참가선수들과 보다 더 감동적인 공연을 하겠다. 특히 어린시절 우상이었던 미셀 콴과 듀엣 공연을 하게 돼 기쁘고 많은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이번 아이스쇼에서 새 갈라프로그램인 '블릿프로푸'의 리듬에 몸을 맡긴다.
김연아는 "새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돼 설랜다. 힙합스타일의 곡이지만 곡에 담긴 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3~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아이스쇼는 총 4회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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