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은 벌침 믿고 까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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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은 벌침 믿고 까분다
  • 편집주간
  • 승인 2009.04.2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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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6일 오전 8시15분 두 대의 폭격기가 좌우로 갈라지면서 세 개의 낙하산이 퍼지며 천천히 내려 왔습니다.
45초 후 천지가 개벽 하는듯한 섬광이 번쩍했습니다. 순간 자색의 거대한 구름기둥이 솟아올랐습니다. 구름기둥 밑 5Km주변의 지상은 불길과 열풍이 휘몰아 쳤습니다.

 어머니와 아버지들도 반이 죽어 버렸습니다. 어린애들도 다 죽었습니다. 이날 전 세계인들은 두려움으로 몸을 떨었습니다. 현재 까지도 그 때의 후유증은 대물림이 돼 후손들에게 고통을 주고 있습니다.

북한이 국제사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끝내 장거리의 로켓을 발사를 했습니다. 핵과 로켓은 실과 바늘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한국뿐만이 아니고 전 세계가 나서 대가를 치르도록 하자는데 중지를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북한의 행동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한다”고 강하게 비난을 했습니다. 국무부 상황실 드레드레시 대변인도 이날 “미국은 적절한 조치를 즉각 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세계가 나서 부당성을 지적하고 나서고 있는데 반해 아마도 북한은 신경을 쓰기는커녕 단지 선언적 의미로 받아들일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전라도 사투리로 ‘벌이 똥 구녕(구멍) 믿고 까분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북한이 까부는 것은 중국을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북한의 똥 구녕 침 빼야 합니다.  빈틈없는 한.미 공조는 물론 중국을 설득하는데 외교력을 동원하여야 한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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