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4월 1일부로 싱가포르항공 출신의 애릭 오(Oh B.K. Aric, 61세, 국적: 싱가포르) 기장을 운항본부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직급: 상무)으로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애릭 오 상무는 운항훈련평가담당 임원으로서 아시아나항공 운항승무원의 훈련·평가를 관장하며 운항훈련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임 애릭 오 상무는 1973년 싱가포르항공에 입사해 부기장·기장을 거쳐 △비행교관 △싱가포르정부위촉 비행검열관 △A340 훈련담당 △운항기술분야 담당 등 운항 훈련 분야의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보잉사와 에어버스사의 기종 교관으로 근무했으며 싱가포르항공 재직 시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등 국제항공기구 업무 총괄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태지역 협력그룹 공동의장을 역임하는 등 세계 항공업계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애릭 오 상무는 "다년간 쌓아온 안전운항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아시아나항공만의 안전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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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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