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청소년 시절 데뷔,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켰던 가수 박지윤(34)이 변화에 변화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박지윤은 윤종신(47)이 이끄는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지만 갱신을 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5일 “박지윤과 지난 3년간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면서 “홀로서기를 원하는 박지윤의 의사를 존중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처럼 홀로서기를 원한 박지윤은 1997년 <하늘색 꿈>으로 데뷔, <성인식>, <환상>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이후 어쿠스틱 사운드의 정규 7집과 8집에서는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으며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발휘했다. <미스틱에너테인먼트>와는 <미스터리>를 선보였다. 최근에는 오페라에 출연했으며 라디오 방송 DJ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처럼 박지윤의 계속되는 도전으로 여전히 새로움을 팬들에게 안겨주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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