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날씨가 포근해진만큼 등산을 가는 사람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었다.
하지만 겨우내 잠자던 근육들이 갑자기 움직이면서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무릎 관절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을 알아본다.
통상적으로 무릎 앞쪽에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많은 만큼 허벅지 앞쪽 근육과 슬개골 주변, 인대 유연성을 길러주는 운동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대퇴사두근의 이완 후에 허벅지 뒤쪽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것이 좋다.
무릎 통증을 방치하면 관절염으로 발전될 수 있는 만큼 평소 관리가 필요하다.
1. 발끝을 손으로 잡고 뒤꿈치를 엉덩이 방향으로 당겨준다. (10초 유지/ 3회 반복)
1. 상체를 세워준 뒤 한발을 앞으로 내딛어 양쪽 발바닥이 지면에 닿게 한다.
2. 앞으로 나간 발 쪽으로 체중을 실으면서 무릎을 구부린다. 이 때 상체를 세워준다. 뒤에 있는 발의 종아리가 당기고 뒤꿈치가 뜨지 않으면 완성.
1.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세운다.
2. 양 무릎과 발 사이를 주먹 하나 간격으로 벌린다.
3. 배에 힘을 주고 꼬리뼈를 당겨준 상태에서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준다. (3초 유지/ 10회 반복/ 3세트)
1. 첫 번째 사진처럼 엉덩이가 빠져 있는 상태에서 두 번째 사진과 같이 배와 엉덩이에 힘을 준다. 이 때 골반은 앞으로 빼준다.
2. 두 번째 동작을 유지한 채 허벅지 뒤에 힘을 주면서 다리를 끌어 올려준다. (3초 유지/ 10회 반복)
[도움] SKM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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