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KBS 2TV의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가 한효주의 등장으로 주말 예능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봄맞이 수학여행 특집'으로 꾸며진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제주도로 향했고, 비행기 안에서 한효주를 우연히 마주쳤다.
이후, 멤버들은 '티 나는 예능 조작단'을 결성해 한효주 섭외 작전에 들어갔다.
한효주가 화보 촬영 차 갔다는 함덕 해수욕장을 촬영지로 제안했고, 한효주와 카페 만남을 성사시킨 것.
멤버들은 한효주 섭외에 성공했다며 신나했지만, 앞에 놓인 커피를 맛본 순간 몰카가 들통났다.
배우 한효주는 이미 1박2일 제작진과 게스트로 정식 섭외가 돼 있었던 것.
하지만 이 장면은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속이며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이날 <1박2일>은 전국 15.3%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조사)을 기록, 일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1위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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