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두산인 봉사의 날'…20개국 8400명 임직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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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두산인 봉사의 날'…20개국 8400명 임직원 동참
  • 방글 기자
  • 승인 2016.04.15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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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하고 있다.ⓒ두산

두산그룹은 15일, 전 세계 사업장 임직원이 한날 동시에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Doosan Day of Community Service(두산인 봉사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와 미주, 유럽 등 전 세계 20개국, 84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두산인 봉사의 날’은 지난 2014년 10월 첫 행사 이후 네 번째를 맞았으며 두산 고유 CSR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날 한국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가구 만들기 △소외계층 방문 △지역 환경정화 등의 활동을 펼쳤고, 미국에서는 △지역 아동을 위한 기부와 △방문봉사 활동을, 영국 등 유럽에서는 △교회 커뮤니티 시설 개선과 △장애인시설 보수를 진행했다. 또, 인도와 베트남 등에선 △학교∙복지시설 개선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보수 활동 등을 실시했다.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따뜻한 가구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서울 임직원 봉사활동에 참여, 임직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이 좋지 않은 독거노인 가정에 전달할 가구를 제작했다. 가구는 각 가정의 공간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 제작됐다.

박 회장은 행사에 앞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은, 우리 두산이 기업시민으로서 기꺼이 안아야 할 의무이자 보람”이라며 “참여한 임직원들이,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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