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우리의 하루는 의자에서 의자로 이동하는 과정일지도 몰라.”
의자 광고 중 일부를 발췌했다. 의자라는 사물을 우리의 생활 패턴과 연결시켜 참신하게 표현해냈다. 심지어 공감되도록.
광고 문구처럼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의자에서 보내고 있다. 그러다보니 의자에 앉은 잘못된 자세 하나가 병을 유발하기도 한다.
반복적인 잘못된 자세로 인해 고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고, 허리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허리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우선, 사무실 의자에 앉아있을 때 간단히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다.
1. 허리를 곧게 펴고 앉는다.
2. 수건을 발바닥에 대고, 무릎을 펴면서 두 손으로 당겨준다. 수건이 없다면 밴드나 줄넘기를 이용할 수 있다. (20초씩 10번)
1. 한 쪽 다리를 반대 다리에 올린다.
2. 상체를 숙여 준다. 이 때 무릎에 올린 다리 쪽 엉덩이가 당기면 오케이. (20초씩 10번)
3. 번갈아 가면서 다른 쪽도 시행한다.
다음은 누워서 따라할 수 있는 동작이다.
1. 한쪽 옆으로 눕는다.
2. 위쪽으로 향한 다리를 가슴쪽으로 당겨주면서 두 팔을 앞으로 뻗는다.
3. 위쪽 손을 반대 방향으로 천천히 넘긴다. 이 때 다리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한다.
1. 누운 자세에서 양 다리를 허리 넓이만큼 벌린 뒤 세워준다. 이 때 손을 머리 뒤를 받쳐준다.
2. 복근에 힘을 주면서 살짝만 올라온다. 목에 힘을 빼고, 복근의 힘으로만 진행한다.
*복근 강화는 고관절의 움직임을 만들어 신체 밸런스를 맞춰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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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리통증을 완화시킬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 SKMTC | ||
1. 위와 같이 누운 자세에서 양 무릎을 주먹 하나 간격으로 벌린다.
2. 배에 힘을 주고 꼬리뼈를 당긴다. 동시에 엉덩이를 바닥에서 들어주면 성공. (3초 유지/10회 반복/3세트)
도움 : SKM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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