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담당관 보내 가능성 타진…인근 커뮤니티에도 효과 기대
미국 뉴욕한인회는 최근 프로그레시브 브라이언 도멕 수석 재무담당관이 뉴욕한인회 지부를 방문해 역사박물관 건립을 전적으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도멕 담당관은 뉴욕한인회 임원진과의 면담에서 "프로그레시브는 한인사회 발전에 관심이 많다"며 "이번 다목적 문화공간 및 역사박물관 건립은 한인뿐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룹 차원에서 지원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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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회 제프 김변호사는 "프로그레시브 같은 대기업이 한인회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을 계획해준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도멕 담당관은 뉴욕한인회 1층과 지하를 둘러보며 다목적 문화공간 건립계획에 대해 물었고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인근 커뮤니티의 경제적 반사효과도 클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했다고 배석한 한인회 관계자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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