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오늘] 슈가맨, 바나나걸 안수지 효과? 시청률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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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오늘] 슈가맨, 바나나걸 안수지 효과? 시청률 잡았다
  • 정세연 기자
  • 승인 2016.04.27 14: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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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지 <청춘의 덫> 열창 장면, 순간 시청률 7.1%'깜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정세연 기자)

▲ <슈가맨>이 바나나걸 안수지가 <청춘의 덫> OST를 부르는 장면에서 순간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뉴시스

26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이하 '슈가맨')에 바나나걸 안수지가 출연하면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회째인 슈가맨은 평균 시청률 (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 5.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안수지가 1999년 방송된 드라마 <청춘의 덫> OST를 부르는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7.1%까지 치솟기도 했다.

<청춘의 덫> OST를 부른 지수가 안수지였다는 사실이 전해진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 외에도 안수지는 13년만에 히트곡 <엉덩이>를 열창하며 시청률을 견인하기도 했다.

더불어 현재도 양희은의 <시골밥상>에서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는 사실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펴, 이날 다른 슈가맨으로는 '너는 왜'의 철이와 미애가 출연했으며 안수지와 철이와 미애의 슈가맨으로는 각각 걸그룹 I.O.I(아이오아이)와 제시, 한해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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